강요하는 자백 |2020. 09.28
[ 투고 ]   

30여 년 전에 경기도 화성 연쇄살인 사건이 있었다. 범인을 잡지 못해 영구미제사건으로 끝나는 것 같더니 최근에 와서 범인이 잡혔다. 범인을 잡은 후 알아낸 여러 일들 중에 하나는 범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억울하게 이 사건에 누명을 쓰고 17년 동안을 복역했다는 것이다. 이 사람은 당시 고문으로 인해 자백을 강요당했다고 한다. 이보다 억울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한 사람의 젊음이 송두리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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