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전으로의 회복이 아니라 본질로 돌아가라 |2023. 01.04
[ 신년기획 ]   일어나라(굼) : ① 예배 회복

팬데믹이라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상황을 전 세계가 지나고 있다. 그 일은 다각적인 면에서 새로운 대처와 방안을 요구하고 있는데 특히 교회에게도 그렇다. 우리의 반응 여하에 따라 지금까지의 어려움처럼 보인 시간은 도리어 새로운 성장과 성숙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우리의 바른 진단과 대처가 생각지도 못한 유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 어떻게 교회는 이 시간 이후를 준비하고 나가야 할까?…

선교는 교회의 액세서리가 아닙니다 |2023. 01.04
[ 신년기획 ]   일어나라(굼) : ③ 전도·선교

1.교회의 존재 목적은 선교 에밀 브루너(Brunner)는 "불이 탐으로 존재하듯이 교회는 선교함으로 존재한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인도 선교사 윌리엄 캐리(Carey, 1761~1834)는 국내(영국)에도 불신자들이 많이 있는데 굳이 해외에까지 가서 선교해야 하느냐며 선교에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국내에 거주하는 불신자들은 그들이 원하면 언제든지 말씀을 들을 …

"'함께 가요(WITH+), 교회학교 통합 교육으로 시너지↑" |2023. 01.03
[ 신년기획 ]   일어나라(굼) : ② 교육

코로나 중 통합 교육 고민…모든 사역자·부서가 함께 섬김 대상, '한 부서의 아이'에서 '한 가정'으로 결국 기본기는 생명을 드리는 예배공동체·복음공동체 대부분의 교회가 다음 세대교육을 고민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계획들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세대의 수적 감소를 막아내지는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코로나 이전부터 가속화된 교회의 수적 변화는 코로나로 그 정점을 찍었다. 어느 교…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2023. 01.03
[ 신년기획 ]   일어나라(굼) : ④ 정의

"과거를 팔아 오늘을 살지 말 것/오늘이 미래를 잡아먹지 말 것/미래를 위해 오늘을 유보하지 말 것"박노해 시집 에서 나오는 '경계'라는 시다. 새로운 새해를 맞이했다. 새로운 변화를 노래한다. 온 땅에 새바람이 불기를 바란다. 하지만 과거를 팔아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과거대로 살아가고 있다. 지난해 교수들이 선정한 사자성어가 '과이불개 (過而不改)'였다.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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