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확행 |2018. 10.17
[ 문화프리즘 ]    작지만 소소한 행복 추구하는 현상 확산 교회는 시대적 아픔 겪는 청년층 보듬어야

30대 후반의 최소한 집사(가명). 그의 가장 소중한 시간은 프라모델을 조립하는 시간이다. 어렸을 적 즐겨보던 일본만화 건담을 좋아해 한달에 한 개 정도의 프라모델을 구입해 조립한다. 가벼운 주머니 사정 때문에 주로 5만원 이하의 장난감을 고르게 되지만 그는 "이 시간만큼은 아내에게 양해를 구하고, 오로지 혼자 방안에 앉아 모든 잡념도 잊고 조립에 몰두한다. 공상에 빠지던 어린 시절 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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