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냄비 통해 마스크·손세정제 나눠요 |2020. 03.20
구세군, 마스크 기부 캠페인 진행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장만희)은 지난 13일부터 전국에서 '내 마음을 담다' 제하의 캠페인을 시작해 사회 서비스 종사자들을 위한 마스크와 위생용품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구세군이 진행하는 캠페인은 국민의 생활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일선에 나서는 버스기사 환경미화원 경비원 등 사회 서비스 종사자들을 위해 국민들이 여분의 마스크나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을 자선냄비를 통해 기부하며 함께 이겨내고자…

제104회기 상반기 정기감사 진행 |2020. 03.19
총회 감사위원회

총회 감사위원회(위원장:전승남)는 지난 16~19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4회기 상반기 정기감사를 진행했다. 감사위는 총회 전반기 사업에 대해 검토하고, 각 부서별 총회 결의사항 절차 규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지도했다. 감사위는 이에 앞서 지난 9~12일 한국기독공보사와 총회연금재단 한국장로교복지재단 등 산하기관을 감사했으며, 오는 4~5월 중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감사를 …

'신천지 트라우마' 이혼·가출 등 가정파괴 |2020. 03.19
이단 상담, 가족 관계 회복이 우선. 공동체가 함께 도와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 집단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서 신천지 이탈자와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주목받고 있다. 과거 신천지 신도였거나 가족이 신천지로 포교된 이들은 신천지가 가족 관계의 단절과 가정 파괴의 주범이라고 주장한다. 피해자 일부는 가출을 강요받아 이혼을 하거나, 이들의 자녀들이 정서적 불안으로 심리치료를 받기도 한다. 상담을 통해 신천지에서…

"코로나19, 사이비 단체 교주가 퍼뜨렸다 주장" |2020. 03.19
신천지에 이어 전능신교 집단, 조사 예방 필요

"중국에서 넘어온 사이비 종교단체 교주가 코로나19는 자신들이 세상을 심판하기 위해 퍼뜨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절반 이상(17일 기준 5016명, 60.3%)을 차지한 신천지 집단이 감염병 확산의 주범으로 사회적 질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넘어온 '전능신교' 집단에 대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능신교 집단에 대해 조선…

"쿠바개혁장로교회 130주년, 한인장로회와 강단교류 중" |2020. 03.17
[ 여전도회 ]    쿠바 김성기 선교사, 선교보고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미순) 후원으로 쿠바에서 선교하는 김성기 선교사가 쿠바 개혁장로교회와 선교 근황 등을 알리며 기도를 요청했다. 김성기 선교사는 "올해는 쿠바 장로교단이 13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이다"라며, "지난 2월 총회를 가졌고 2020년 총회 주제는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교회'(행 1:8)이다"고 소개했다. 김 선교사는 "쿠바교회의 130년 역사…

"성경적 신앙 입각해 여성 리더 양성할 것" |2020. 03.17
[ 여전도회 ]    학교법인 정의학원, 새 홈페이지 오픈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성경적 신앙에 입각해 기독교 지도자를 양성하는 정의학원의 공식 홈페이지가 지난 1일 새로 오픈됐다. 학교법인 정의학원(이사장:이수영)은 홈페이지(www.chungui.ac.kr/)를 통해 정의학원의 소개와 건학이념, 설치학교 등을 소개하고 이사회 일정과 회의록 등을 공개했다. 정의학원의 스토리와 자료실도 보완할 예정이다. 정의학원 이사장 이수영 목사는 "정의학원은 기독…

나눔 바이러스 확산 |2020. 03.16

최샘찬 기자 #0 나눔 바이러스 확산 #코로나 #대구경북돕기 #1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의 교회와 주민을 위해 여러 도움의 손길이 이어진다 #2 SNS 상에선 작은교회 월세지원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3 말씀 묵상 작가 '햇살콩'의 프로젝트에 600만원이 모여 30개 교회를 후원할 계획이다 #4 인천 가좌제일교회는 인근 버스정류장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있으며 #5 세광교회는 취약…

코로나 극복 위해 전국 시설장, 영남권역에 성금 전달 |2020. 03.13
한국장로교복지재단

한국장로교복지재단(대표이사:민경설)은 13일 광진교회(민경설 목사 시무)에서 영남지역시설 지원 성금전달식을 열고, 재단 산하 3개 권역시설장협의회와 법인 사무국 등이 모금한 564만원을 지원했다. 복지재단이 영남지역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모은 성금은 시설장들의 자발적인 지원으로 시작됐다. 서울경기강남권역·서울경기강북권역·호남권역 시설장협의회 등을 중심으로 모금운동이 전개됐다. 복지재단의 성금전…

"중국 한국인선교사 추방, 신천지 영향" 주장 |2020. 03.13
조선족교회협의회, 신천지 강제 해체 촉구

중국에서 사역하던 한국 선교사들에 대한 추방이 이단 사이비 단체의 활동이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했으며, 특히 신천지의 영향이 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조선족교회협의회(구 조선족목회자연합회, 회장:엘리야김)는 지난 3일 신천지에 대해 "엘리트 계층, 연예인, 정부 고위층 인사들에게 접근하고 포섭하는 등 체제에 반대하는 정치적 동향이 발견돼 정부로부터의 고도의 단속과 조사를 받고 있다"며, "이로…

무료 급식 중단된 쪽방촌에 도시락 전달 |2020. 03.13
구세군 한국군국, 마스크·생활용품 지속적으로 전해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장만희)은 지난 9일 남대문과 돈의동 쪽방 주민을 위해 도시락 800개를 전달했다. 구세군 사관학교 교관 및 학생들과 자선냄비본부 봉사자 30여 명은 외부활동이 줄고 무료급식도 중단된 쪽방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남대문과 돈의동 쪽방 상담소를 통해 각각 400개의 도시락을 전했다. 또한 구세군은 사랑의교회 기부금으로 마련된 생필품이 담긴 긴급구호 키트 1500개를 제작해 …

"이만희 교주, 종교사기죄·노동력착취 혐의로 고발" |2020. 03.13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제2차 청춘반환소송

신분과 정체를 숨기고 접근하는 신천지의 '위장 포교'에 빠졌던 피해자들이 인적·물적 피해를 보상하라는 '청춘반환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대표:신강식)는 지난 12일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종교사기범 이만희 교주 고발과 직접 피해자 피해 보상을 위한 제2차 청춘반환소송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만희 교주에 대해 (종교)사기죄, 특수공갈, 노동력착취와 영리목적 유인죄 등의 …

간호학과 졸업 직후, 코로나 최전선으로 |2020. 03.11
이희승 간호사, 국립마산병원에서 자원의료봉사

"신입 간호사인데 잘할 수 있을까…, 실제 현장 가운데서 봉사하고 싶었습니다. 레벨D 방호복을 입고 일하는데 숨도 제대로 쉴 수 없어 힘듭니다." 코로나19 확진자들을 위해 27세 이희승 간호사가 지난 3일부터 국립마산병원에서 자원의료 봉사를 시작했다. 이 간호사는 지난 1월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하고 2월 한일장신대학교를 졸업한 뒤, 인하대학교병원에 취업이 확정돼 발령 대기중에 있었다. 그…

여전도회 계속교육원, 온라인 강의 도입 |2020. 03.11
[ 여전도회 ]    오는 3월 23일, 2020년 1학기 개강예배

여전도회 계속교육원이 온라인 강의를 도입할 예정이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김미순 회장과 계속교육원 김희원 이사장은 11일 여전도회관 회의실에서 계속교육원 1학기 개강 관련 대책회의를 윤효심 총무 등 실무자들과 갖고, 온·오프라인 강의 병행을 논의했다. 계속교육원의 2020년 1학기 개강예배는 본래 지난 9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오는 23일로 2주 연기됐다. 이날 대책회의에선 …

여전도회원, 대구지역 위해 구호금 전달키로 |2020. 03.11
[ 여전도회 ]    3~4월 전국연합회 일정 연기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미순)는 지난 3일 여전도회관 회의실에서 3월 602회 임원회를 개최해 코로나19 여파로 일부 행사 일정 등을 연기하고, 실행위원들과 함께 대구·경북 지역을 위한 구호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전국연합회는 본회 500만원과 실행위원 50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구호금을 마련할 계획을 세우고, "모든 실행위원께서 각각 1구좌(10만원)씩 협조해 달라"며, "최대한 빠른…

성공회 155개 교회, 4주간 예배 중지·사회적 거리두기 |2020. 03.11

대한성공회(의장주교:유낙준)는 지난 9일 산하 155개 교회의 예배를 포함한 단체 활동의 중단을 3월 2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성공회는 지난 2월 말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모든 교회의 공식 행사를 3월 14일까지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4주간 모든 행사를 중단한 성공회는 "주일성수의 신앙적 의미와, 교회가 겪는 재정적 어려움에 대한 간과가 아니라, '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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