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현안 다룰 정치부 본연의 임무 충실히 감당할 것"

"총회 현안 다룰 정치부 본연의 임무 충실히 감당할 것"

[ 제106회총회 ] 정치부 부장 김성철 목사 인터뷰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21년 10월 13일(수) 08:28
"법이 정하고 있는 정치부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감당해 정치부다운 정치부가 되도록, 그래서 여러분 모두가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6회 총회 정치부 부장에 선출된 김성철 목사(산성교회 시무)는 "중요한 직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정치부가 교단의 중요한 사안들을 처리하는 부서인 만큼,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서 바르고 건강하게 일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총회 규칙부장와 헌법개정위원장을 지낸 김성철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교회의 본질적 사역이 통제받고 제한된 초유의 사태 앞에서 신음하고 절규하는 한국교회와 우리 총회를 바라보며 무엇을 할 수 있고 또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했다"면서 "우리 교단의 정체성을 지키고 교회의 교회다움을 이루기 위해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총회의 산적한 현안을 다루는 정치부의 역할과 관련해 그는 "법이 정하고 있는 정치부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감당해 정치부다운 정치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정치부원 전체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집약된 의견이 정책에 잘 반영되도록 열정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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