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1년 10월 06일(수) 13:06

경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최문욱)는 지난 3일 양곡교회(장형록 목사 시무)에서 남선교회 회원과 성도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개척교회 설립을 위한 선교대회를 개최해 지역 복음화 및 교회 사역 활성화를 위해 기도했다.

이날 선교대회 예배는 대회장 최문욱 장로(양곡교회)의 인도로 명예대회장 김용언 장로(하청교회)의 기도와 수석부회장 공병규 장로(창녕교회)의 성경봉독, 양곡교회 베델찬양대의 특송, 선교대회 강사 증경총회장 지용수 목사의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제하의 설교,총무 윤석원 장로(갈릴리교회)의 광고 후 경남노회평신도위원장 이종수 목사(갈전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선교대회에는 양곡교회에서 초청한 미주 한인장로회 총회장 이재호 목사(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가 참석해 메시지를 전하고, 팬데믹 상황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한국교회와남선교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예배 후에는 영상선교 보고와 함께 회계인 조희래 집사(상남교회)의 헌금기도, 레인보우싱어즈의 헌금송이 진행됐으며, 최문옥 장로가 국제사랑재단 상임총무 한성권 장로(문창교회)와 진병곤 평신도선교사(진해교회)에게 선교비를 각각 전달하고, 대회사를 했다. 또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전학수 장로(진주대광교회)를 대신해 부회장 진병호 장로(양산대동교회)의 격려사, 경남노회장 이상택 목사(회원동부교회)의 축사 후 '아름다운 교회 만들기'사업에 헌신봉사한 조현호 집사(진해성광교회)와 김효석 집사(무지개교회)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임성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