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창립기념 전국대회' 코로나 여파 재연기

'남선교회 창립기념 전국대회' 코로나 여파 재연기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1년 10월 06일(수) 10:51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전학수)가 임박한 창립기념 전국대회를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연기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제80-9차 임원회를 5일 남선교회 회의실에서 열고 창립 제97주년 전국대회를 11월 30일~12월 2일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전국대회는 통상적으로 8월에 개최하나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면서 10월 20~22일로 연기했으며, 최근에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 11월로 재연기했다.

남선교회는 전국대회를 은혜롭고 안전하게 개최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참가자 모두 백신 접종 완료와 초강력 방역수칙 시행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한 회의에서는 전국의 지노회연합회와 세계선교를 협력진행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기고자 후원처 선정과 후원 방법, 관리 방법과 후속 조치 등이 논의됐다.

지노회연합회와 함께 진행하게 될 선교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지나온 교회사에 감사하며 남선교회 본연의 목적인 '선교, 교육, 봉사'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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