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이낙종)가 제59회기 제3차 순회헌신예배를 통해 외국인 신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9일 장신대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열린 예배 후 회원들은 월례회를 가지며 이란 출신 근로자로 장신대에 재학중인 쟈바드 게이비 씨에게 장학증서와 소정의 장학금을 전했다.

한편 예배에는 28개 교회의 회원 193명이 참석했으며, 협동총무 임우빈 장로의 인도로 열려 부회장 이상돈 장로의 기도, 부회록서기 최병호 장로의 성경봉독, 문화교회 김형진 목사의 '이것으로 기뻐하라' 제하의 설교, 회장 이낙종 장로의 인사, 총무 구성조 장로의 사업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예배 후 2부 특강시간에는 정종국 목사가 서울노회의 역사에 대해 설명했으며, 최근 15년간의 역사를 정리한 '서울노회 역사2'를 연합회에 기증하는 전달식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