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연합회 산하 한국장로교육원의 총동문회 제18회 정기총회가 10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열려 임원이 개선됐다.

신임 총동문회장은 한국장로교육원을 7기로 마친 정삼득 장로(하동읍교회)가 선출됐다. 정삼득 장로는 교계경력으로 진주노회장과 총회 부회계, 영남지역노회협의회장 등을 지냈다.

또한 정기총회에서는 총동문회 발전 공로에 따라 전 회장 이덕선 장로(명수대교회)에게 공로패가, 직전회장 조종수 장로(인천서부교회)에게 기념배지가 각각 증정됐다.

한편 제18회기 사업으로는 체육대회, 임원수련회, 모교발전기금 및 선교장학금 지급, 영성세미나, 송년회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신임원 명단. ▲회장:정삼득 ▲수석부회장:김흥수 <부>7기~18기 회장 ▲총무:김용환 <부>박희철 ▲서기:조한원 <부>김의경 ▲회록서기:권화영 <부>정영찬 ▲회계:김진국 <부>고위한 ▲감사:장균상 강종회 차희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