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노인복지 선교 위한 (사)'예은행복' 창립

남선교회, 노인복지 선교 위한 (사)'예은행복' 창립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6년 11월 30일(수) 10:02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최내화)가 고령화사회에서 노인복지 해법을 찾고 관련 선교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자 사단법인 '예은행복'(가칭)을 창립했다.

'예은행복' 창립총회가 지난 11월 2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그레이스홀에서 열려 남선교회 회원 주도의 노인복지 선교가 본격화됐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산하 노인복지선교위원회를 전신으로 하는 '예은행복'은 비영리 사회공헌단체로 고령화사회에서 발생되는 노인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창립 취지문에 따르면, "고령화사회에 따른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일자리를 원하는 노인들의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일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 창출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노인들의 자원봉사활동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 지원함으로써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지원을 함과 동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노인은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7년도 주요핵심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사회활동지원, 자원봉사활동, 노인복지 관련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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