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남노회 장로회 신임회장 이선규 장로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서울남노회 장로회 제41회 정기총회가 22일 주현교회(한인호 목사 시무)에서 열려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됐다.

회원 51명이 참석한 이날 임원 개선을 통해 신임회장에 이선규 장로(주현교회)가 추대됐다.

현 전국장로회연합회 총무이기도 한 이선규 장로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서울남노회 장로회가 되기를 바라며, 기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선배 장로님들과 회원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말했다.

또한 회칙 개정으로 임역원의 선출과 관련해 '감사 3인은 공천위원회에서 공천하여 총회의 인준을 받는다'는 조항을 신설했다.

또 정기총회에서는 직전회장 김경진 장로(명수대교회)에게 공로패가 증정됐으며, 지난 회기 사업과 감사 보고가 진행됐다.

신임원 명단. ▲회장:이선규 ▲수석부회장:강대촉 <부>최학근 정병홍 박종오 황호영 ▲총무:안윤선 <부>손석주 ▲서기:이인기 <부>장률 ▲회의록서기:방주석 <부>김종선 ▲회계:김성국 <부>송정경 ▲감사:윤은규 최진수 백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