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마기술학교후원회 11월 필리핀 선교현장 방문

쉐마기술학교후원회 11월 필리핀 선교현장 방문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6년 08월 31일(수) 09:31

남선교회 회원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쉐마기술학교후원회(회장:노복현)는 지난 8월 25일 남선교회 전국대회가 열린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필리핀 쉐마기술학교의 입학식 참석을 겸한 선교현장 방문 일정을 11월 13~17일로 확정했다. 쉐마기술학교후원회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가 필리핀에 세운 쉐마기술학교의 안정적인 선교를 위해 조직돼 활동하고 있다.

쉐마기술학교는 필리핀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이 추진돼 최근 활발하게 운영에 나서고 있다. 이 학교에서는 한국어, 제빵, 컴퓨터 등의 기술을 가르치며 복음을 전한다.

후원회장 노복현 장로(여수광림교회)는 "쉐마기술학교는 필리핀과 인근 나라에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를 발굴하고 키우는 중요한 선교거점이 되고 있다"며 "학교가 재정적으로 부족함 없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후원회가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쉐마기술학교후원회는 매달 정기적으로 쉐마기술학교에 15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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