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일 장로 남선교회 차기 수석부회장 후보 발대식

조동일 장로 남선교회 차기 수석부회장 후보 발대식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6년 08월 10일(수) 09:36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차기(제76회기) 수석부회장에 단독 입후보 할 것으로 예상되는 조동일 장로(인천동노회 동춘교회)의 '후보 추대 감사예배 및 발대식'이 지난 6일 동춘교회(윤석호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수석부회장 후보로 추대된 것에 대해 감사하는 의미로 교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예배에서 조동일 장로는 인사를 통해 "남선교회 회원들을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꾼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조 장로는 "인천을 대표하는 평신도 수장으로 남선교회의 정체성인 선교, 교육, 봉사 등의 사업을 더욱 확립하고, 남선교회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제2의 복음 부흥운동의 마중물이 되고자 수석부회장 후보로 나올 것을 결심하였다"며 "부족한 저를 위해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동일 장로는 지난 3월 인천동노회 남선교회연합회로부터 '제76회기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대받았다. 당초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 후보들이 최근 사퇴의사를 밝혀 조 장로가 수석부회장에 단독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 장로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에서 부회장, 부회계, 국제부장(2년), 국내선교부장(3년), 서울강남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정기총회 개회 60일 전 수석부회장 후보 등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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