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육원 총동문회(회장:조종수)는 지난 4일 서울 스모가스뷔페에서 이사 및 전 회장들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동문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는 실무임원과 이사, 전 회장,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 등 22명이 참석해 제17회기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친목을 다졌다. 향후 사업계획으로는 17일 천안 임원수련회, 8월 29~30일 여수 영성세미나, 9월 25일 총동문의날, 12월 15일 송년의날을 각각 갖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날 회장 조종수 장로는 "동문들이 어떻게하면 세상에서 모범적인 행실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친교를 나누는 여러가지 사업들을 실행에 옮길 수 있을지를 논의하고자 이 모임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개회예배는 회장 조종수 장로의 인도로 열려 직전회장 이덕선 장로의 기도, 전 회장 김범렬 장로의 '하나님께서 가정을 세우시다' 제하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