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복지재단 곽은비 양

작은자복지재단 곽은비 양

[ 작은자복지재단 ] "하늘나라 가신 엄마가 그리워요"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5년 12월 02일(수) 09:30

부모의 이혼 이후 어머니와 살던 은비는 지난 2014년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현재는 아버지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재혼한 아버지도 두번째 부인과 사별하게 돼 심적 어려움이 큰 상태이며, 농기계를 만드는 공장에서 일하고 있지만 수입이 적어 가정 형편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중학교 1학년인 은비는 밝고 친화력이 뛰어난 학생이지만 지속되는 가정 불화로 아직도 많은 상처를 지니고 있다. 작은자복지재단은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도 유치원 교사가 되기를 꿈꾸며 성실히 생활하고 있는 은비 양 위해 여전도회원들이 함께 기도하며 후원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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