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평신도대상' 최호철ㆍ윤여식ㆍ표명민 장로 선정

남선교회 '평신도대상' 최호철ㆍ윤여식ㆍ표명민 장로 선정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5년 08월 17일(월) 09:39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김동석)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인 '평신도 대상'의 2015년도 수상자로 최호철 장로(제65회기 전국연합회장), 윤여식 장로(제66회기 전국연합회장), 표명민 장로(제67회기 전국연합회장) 등 3인이 선정됐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8월 19일 남선교회 창립 제91주년 기념 전국대회에서 진행됐다. 수상자 3인은 공통적으로 평양 봉수교회에 대한 공적이 인정됐으며, 소감으로는 "남선교회 발전을 위해 더욱 봉사하라는 사명으로 알겠다"고 밝혔다.

최호철 장로(서울강동노회 양문교회)의 공적에 대해 남선교회는 "회장 재임 중 평양 봉수교회 상량 감사예배를 추진하고, 익투스찬양단 제5대 단장으로 찬양과 선교에 크게 공헌하였다"고 밝혔다.

최호철 장로는 현재 평신도교육대학원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총회 감사위원장, 총회 평신도지도위원장, 서울강동노회장 등을 역임했다.

윤여식 장로(전북노회 전성교회)에 대해서는 "회장 재임 중 평양 봉수교회 입당예배를 추진하고, 재단법인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장학회 창립이사로 장학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사)기쁜소식 창립이사로 북한선교에 공헌하였다"는 공로가 인정됐다고 남선교회는 밝혔다.

윤여식 장로는 전북노회장, 총회 각부서 실행위원,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표명민 장로(서울서노회 동막교회)에 대해 남선교회는 "평양 봉수교회 헌당예배를 추진하였고, 생명ㆍ정의ㆍ평화운동위원회 초대위원장과 러시아선교위원회 초대위원장을 역임하고 생명ㆍ정의ㆍ평화운동과 러시아선교의 발판을 마련하였다"는 공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표명민 장로는 평신도교육대학원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평신도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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