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마기술학교선교후원회 '회원 조직' 재구성

쉐마기술학교선교후원회 '회원 조직' 재구성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5년 08월 05일(수) 10:34
▲ 남선교회 쉐마기술학교선교후원회 회장 노복현 장로를 비롯한 회원들이 필리핀 쉐마기술학교 선교 활성화를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김동석)가 필리핀에 세운 쉐마기술학교의 안정적인 선교를 위해 조직된 쉐마기술학교선교후원회(회장:노복현)의 2015년 제1차 임시총회가 22일 전국연합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임시총회는 후원회 조직을 더욱 탄탄히 하자는 의미로 총무제도를 신설하고자 임원보선 건으로 열려 선임을 임원회에 일임했다. 또 회비를 미납한 회원의 정리와 납입 독려 작업을 임원회에 일임했다.

쉐마기술학교는 필리핀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이 추진돼 최근 완공됐다. 이 학교에서는 한국어, 제빵, 컴퓨터, 재봉 등의 기술을 가르치게 된다.

후원회장 노복현 장로(여수광림교회)는 "쉐마기술학교는 필리핀과 인근 나라에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를 발굴하고 키우는 중요한 선교거점이 될 것"이라며 "학교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후원회가 물심양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시총회에 참석한 쉐마기술학교 교장 설용호 선교사(전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는 "에어컨과 책상을 구비한 후 본격적으로 학생들을 모집할 것이다. 초반에는 한국어과, 제빵과, 컴퓨터과, 재봉과 등을 개설하고 향후 차차 기술과정을 늘려나갈 계획에 있다"는 현재상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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