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전국대회' 8월 19~21일

남선교회 '전국대회' 8월 19~21일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5년 07월 15일(수) 10:04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김동석) 창립 제91주년을 기념하는 전국대회가 '회개와 용서, 화해케 하소서 (창 50:21~21)'를 주제로 오는 8월 19~21일 강원도 홍천군 대명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된다.

여름 정기행사인 전국대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통합) 남선교회 회원 3500여 명이 모여 영성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9일 오후 3시 30분 개막과 함께 개회예배에 이어 시상, 주제강연, 찬양과 은혜의 시간, 새벽부흥회, 특강, 폐회식 등으로 진행된다.

강사의 경우, 전국장로회연합회 여름수련회와 중복을 피하고 평신도리더십을 함양하면서 모범적인 남선교회상을 적립하는데 도움을 줄 강사들을 초빙했다는 것이 남선교회의 설명이다. 대회준비위원회에 따르면 강의주제는 의학, 가정, 다음세대, 선교 등으로 정했다.

개회예배 설교는 총회장 정영택 목사(경주제일교회), 폐회예배는 박근호 목사(구미영락교회)가 각각 맡는다. 주제강연은 이순창 목사(연신교회), 새벽부흥회는 박진석 목사(기쁨의교회), 은혜의 시간은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와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가 진행한다.

특강은 심신의학 분야 김종성 목사(캔미션생명학교 교장), 가정사역 분야 정헌교 목사(강서교회), 다음세대 분야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 가능의 기적 분야 송하성 교수(경기대), 선교사역 분야 김지철 목사(소망교회) 등으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전국연합회장 김동석 장로(구미영락교회)는 "이번 수련회가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며, 국내선교를 비롯해 러시아, 북한, 몽골, 인도 선교 등 시대적 선교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강사진을 모셨다"며 "말씀과 간증, 그리고 찬양으로 감동과 은혜가 넘치는 전국대회에 여러분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대회에서는 러시아, 북한, 인도 등의 선교보고를 통해 세계선교에 대한 비전을 나누고 찬양과 간증을 준비해 참석 회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모범 회원들을 격려하는 의미로 평신도대상, 공로대상, 모범노회연합회상 등의 수여식도 진행된다.

한편 전국연합회는 회원들의 전국대회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최다인원이 참가한 지연합회에 예년과 동일하게 1등 100만원, 2등 30만원을 선교비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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