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74회기 6월 '노숙인 섬김' 진행

남선교회 74회기 6월 '노숙인 섬김' 진행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5년 06월 11일(목) 10:30
   
 

"주 예수 이름 높이어 다 찬양하여라. 금 면류관을 드려서 만유의 주 찬양."

찬송가 36장을 부르는 노숙인들의 얼굴에는 평안이 넘쳤다. 지난 10일 서울역광장의 신생교회(김원일 목사 시무)를 찾은 노숙인들은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김동석) 회원들이 함께 예배드리며 축복하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정기사역인 '노숙인 섬김'이 제74회기 6월에도 어김없이 진행됐다. 이번 예배는 용천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김필순) 주관으로 열려 노숙인과 생활이 곤고한 이들을 위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각자에게 처한 고난이 해결되기를 기도했다.

또한 남선교회 회원들은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남선교회는 매달 정기적으로 신생교회를 찾아 식사와 선물 비용으로 1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한편 예배는 최억조 목사의 인도로 열려 용천남선교회 전 회장 이한용 장로의 대표기도, 용천남선교회 부회장 이경준 장로의 봉헌기도, 남선교회 사회봉사부장 김경웅 장로의 격려사, 용천남선교회장 김필순 장로의 인사, 용천남선교회 사회봉사부장 이동원 장로의 성경봉독, 염광교회 전두호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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