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중앙보훈병원 유공자 위문예배

남선교회, 중앙보훈병원 유공자 위문예배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5년 06월 05일(금) 13:40
   
▲ 남선교회전국연합회가 서울 중앙보훈병원을 찾아 국가 유공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위로를 전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김동석)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특수선교부(부장:정찬덕) 주관으로 서울 중앙보훈병원에서 '국가유공자 위문예배'를 마련했다.

이날 전국연합회와 특수선교부 임원들은 전쟁 부상자와 국가 유공자 등 장기 입원치료 중인 환자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며 조속한 쾌유를 위해 기도했다.

또 이 땅에 '하나님의 평화'가 임하기를 예배 참석자들과 함께 기도한 후 환자와 가족들에게 떡과 양말 등의 위문품을, 병원 내 한국보훈교회(이홍식 목사 시무)에 후원금을 각각 전달했다.

예배에서 박만호 목사(복된교회)는 '약한 그때에 강함이라' 제하의 설교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노고를 우리가 잊지 않고 기도하겠다"며 "유공자 분들께서도 힘들 때마다 기도하시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평안히 살아가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배는 특수선교부장 정찬덕 장로의 인도로 열려 특수선교부 차장 이진수 장로의 기도, 특수선교부 서기 박수호 장로의 성경봉독, 익투스중창단의 찬양, 박만호 목사의 설교, 남선교회전국연합회 부회장 김주현 장로의 후원금 전달 및 인사,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총무 이재수 장로의 소개 및 광고, 박만호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붳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2004년부터 특수선교부 주관으로 매년 6월에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위로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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