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평대원 '평신도 지도자 양성' 협약

장신대-평대원 '평신도 지도자 양성' 협약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5년 05월 20일(수) 08:46
   
▲ 장신대와 평대원이 '평신도 지도자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김명용)와 평신도교육대학원(이사장:최호철)이 상호 협력 및 발전과 평신도 지도자 양성을 위한 협정식을 11일 장신대 총장실에서 가졌다.

장신대 김명용 총장과 평대원 최호철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정식을 통해 "상호 간의 협력과 평신도 지도자 양성 등 시대적인 과제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필요한 제반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는 내용의 협정목적에 합의했다.

협력 내용은 △평신도 지도자 양성과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 △평대원의 명칭은 장로회신학대학교 특별협력교육기관 평신도교육대학원이라 한다 △평대원 재학생과 동문들은 장신대와의 상호 협력관계를 통한 소명의식을 갖는다 등 3가지이다.

또한 장신대는 앞으로 △평대원의 강좌가 매주 월요일에 이루어지도록 강의실(2실 이내)을 무료로 제공 △평대원의 업무를 위하여 사무실(마펫관 4019호)을 무료로 제공 △평대원의 교육을 위하여 필요한 교수를 지원 △평대원의 학사업무를 위하여 입학식, 졸업식, 개강 및 종강, 교육대회시 장소(세계교회협력센터 국제회의장, 한경직기념예배당, 강의실)를 무료로 제공 △강의실 및 시설물 사용은 학교 운영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등을 약속했다.

또 평대원은 △장신대의 특별사업(예를 들어 장신대 건축, 테니스 코트장 보수, 장신사랑 기도회 등)이 진행될 때 이사회와 동문회가 협력하여 후원 △평대원은 매해 '신진 석좌교수' 석좌금으로 3000만원을 2회로 구분하여 2015년부터 후원하고 장신대의 지정계좌로 입금 △평대원 동문과 재학생은 장신대를 위한 기도의 후원자가 된다 △평대원 재학생과 동문들은 장신대 발전과 신학생 후원을 위하여 지교회가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등의 내용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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