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연합회 9사단 진중세례 후원

전국장로회연합회 9사단 진중세례 후원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04월 23일(수) 10:32
   
▲ 전국장로회연합회가 후원한 진중세례가 19일 백마부대에서 진행됐다.

"백마부대 장병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윤여식)가 지난 19일 제9보병사단(백마부대) 장병들이 대상인 진중세례식을 후원했다. 신병교육대대에서 진행된 세례식을 통해 모두 233명의 훈련병이 세례를 받고 믿음의 군사로 거듭났다.

세례 대상 장병들은 서약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 앞에 죄인인줄 알며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이 구주되심을 믿는다"는 것과 "지난날의 죄를 회개하고 성령님을 의지하여 살아갈 것", 그리고 "기독교 신자로서 교회의 덕을 세우는 일에 힘쓰고, 하나님의 거룩한 뜻대로 살아갈 것" 등을 다짐했다.

이날 전국연합회장 윤여식 장로는 축사를 통해 "세례를 받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이보다 더 큰 축복은 없다"면서, "군생활에 어려운 고비도 있고 힘든 시기도 있을텐데, 기도를 생활화하면서 극복하고 언제나 하나님께서 책임져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군생활을 마무리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국장로회연합회는 세례 훈련병들에게 포켓성경과 십자가 배지, 필기구, 물티슈, 타올, 랜턴, 간식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예배는 9사단 백마교회 정해 목사의 인도로 열려 박계균 장로의 기도, 이선규 장로의 성경봉독, 이숙경 권사의 특송, 김성중 목사의 '인생의 두 길' 제하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으며, 세례식은 서약과 집례 및 공포와 성찬식 후 유제섭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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