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구세군에 성금 2억원 전달

현대해상 구세군에 성금 2억원 전달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12월 11일(수) 17:03
   

한국구세군(사령관:박종덕) 자선냄비본부는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 본부에서 현대해상으로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현대해상 박찬종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웃과 같은 구세군과 지속적으로 함께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덕 사령관은 "일회성 기부가 아닌 장기간 구세군을 후원해 온 현대해상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현대해상의 기부가 뜻있는 기업들의 성원으로 이어져,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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