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선교회 신임회장 유영덕 목사

오륙선교회 신임회장 유영덕 목사

[ 인터뷰 ]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3년 12월 09일(월) 16:21
"선교는 주님의 지상 명령, 5대양 6대주 품을 것"
  
"5대양 6대주에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고 다양한 선교사역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1월 28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오륙선교회 38주년 감사예배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유영덕 목사(대광교회)는 "오륙선교회는 증경총회장 박종렬 목사님과 오병주 목사님을 주축으로 회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폭넓은 선교를 위해 시작됐다. 그분들의 뜻을 따라 맡은 바 책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륙선교회는 충청 지역 목사 장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5대양 6대주를 품고 선교하는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유 목사는 기존 회원들의 멤버십 강화 및 신입 회원 확대를 임기 중 과제로 꼽았다. 그는 "선교는 주님이 주신 최우선 과제로 우리의 역량을 최대로 결집해야 할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해오던 일을 충실히 감당하면서도 새로운 회원을 모집해 더 많은 열매로 하나님께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충청 지역의 목사 장로라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 언제나 문이 열려 있는만큼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사업 및 회계 보고 등 회무를 처리하고 임원을 개선했다.
 
다음은 선출된 임원 명단.
▲회장:유영덕 <수석부>임규일 <부>이언구 지용석 신화남 손학중 ▲총무:정해우 <부>이대희 ▲서기:김용국 <부>정덕주 ▲회계: 전태웅 <부>지재록 ▲감사:장현희 김후원 ▲사무총장:박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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