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교회, 지역 의료선교 실시

충성교회, 지역 의료선교 실시

[ 교계 ]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3년 12월 09일(월) 13:31
【부산】부산 충성교회(강동완 목사 시무)는 지난 11월 30일 지역주민들과 노인들을 위한 의료선교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교회창립 61주년 기념 '해피데이 행복나눔잔치'의 하나로, 건강강좌로 시작해 의료진료가 이어졌다. 진료는 충성교회와 협약을 맺은 (재)한ㆍ호 기독교선교회 화명일신기독병원 의료봉사팀이 맡았다.
 
이날 봉사에는 원목 홍성신 목사를 비롯해 산부인과, 신경과, 정형외과, 약사, 주사팀 등 모두 15명이 참여해 교회 안에 작은 병원이 그대로 만들어진 상황이었다.
 
충성교회 담임 강동완 목사는 "교회 주변 5000세대가 독거노인들과 장애인들로 이루어졌는데 여건상 제대로 건강검진을 받지 못해서 치료를 포기하거나 술과 약물중독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더 많은 준비와 기도로 지역사회를 품고 낮은 자의 모습으로 진료봉사를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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