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 예비 후보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 예비 후보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09월 05일(목) 11:09
김동석 김항재 박성업 장로 후보등록
 
   
▲ 김동석, 김항재, 박성업 장로(이름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차기(제73회기) 수석부회장직에 도전할 후보자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이번 수석부회장 지역차례인 영남권에서 최근 3명의 장로가 출마를 선언했다. 김동석, 김항재, 박성업 장로 (이상 이름순) 등 3명은 최근 각자가 속한 연합회와 협의회 등에서 수석부회장 후보로 추대를 받고 등록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김동석 장로(경서노회 구미영락교회)는 남선교회에서 대구경북협의회장, 전국연합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전국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동석 장로는 "남선교회를 잘 섬기는 문지기로서 회원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며 전국연합회 발전에도 분명한 기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항재 장로(부산남노회 동래중앙교회)는 남선교회에서 부울경연합회장, 전국연합회 부회장 등을 했다. 현재 전국연합회 국내선교부 차장이다. 김항재 장로는 "사랑과 헌신으로 교회와 남선교회를 섬기며 복음과 선교의 열정으로 전국연합회를 위해 헌신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박성업 장로(평양노회 양정교회)는 남선교회에서 부울경협의회장, 전국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전국연합회 생활부장으로 활동 중이다. 박성업 장로는 "전국연합회 임원을 10년 넘게 해왔다.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나님만 바라보는 선교사업에 열심히 매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정기총회 개최 60일 전 수석부회장 후보 등록을 받는다. 이번에는 11월 말 경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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