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전국대회 '한 달 앞으로

남선교회 전국대회 '한 달 앞으로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07월 12일(금) 15:26

"선교 역량 결집하는 기회 될 것"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노복현) 제72회기 6차 임원회가 9일 기독교연합회관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임원들은 주요 안건으로 창립 제89주년 전국대회 계획안을 점검했다. 이번 전국대회는 8월 21~23일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이제 다시 회복케 하소서'를 주제로 열리게 된다.  

대회준비위원회 보고에 따르면 강의 주제는 국제정세, 시국, 선교, 경제, 심령부흥 등으로 정했다. 강사 선정은 회장과 위원장에게 위임했으며, 전국장로회수련회 강사와 중복을 피할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차질없는 대회 진행을 위해 최근 2차 답사까지 다녀왔으며, 업무 분장 및 분과별 모임도 마친 상태다. 전국대회 개막 직전인 8월 13일에는 마지막 답사를 준비하고 있다.  

전국연합회장 노복현 장로(여수광림교회)는 "전국대회에서 회원들이 많은 은혜 받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선교 역량을 한데 결집할 수 있는 전국대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임원회는 상벌위원회 보고를 받고 전국대회 시상 대상자를 확인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전국대회에서 모범노회연합회상, 모범남선교회상, 모범농어촌교회상, 모범가정상, 모범회원상, 교회개척상, 공로상, 공로대상 등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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