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발하는 여전도회관(상)

빛을 발하는 여전도회관(상)

[ 여전도회관 건축이야기 ]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3년 06월 07일(금) 14:46

선교 2세기를 향한 이 시점에서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받은 여종들을 일으켜서 이 시대에 절대 필요한 여전도회관을 건축하게 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드린다. 세계 어느 곳에도 없는 우리의 여전도회관을 빛내고 싶다. 얼마나 기쁘고 기쁜지 자랑스럽기만 하다.
 
우리 교단 여전도회원들의 영성 훈련과 여전도회관을 짓는데 총책임을 지고 희생적인 수고와 헌신 봉사하신 이연옥 건축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바이다. 마치 여전도회관을 짓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보내심을 받은 분이 아닐까도 생각해 보기도 했다. 여기에 손 발을 잘 헌신 수고하신 이성훈 총무님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는 바이다. 그토록 피나는 노력을 어찌다 글로써 표현 할 수 있을까?
 
그러기 때문에 우리 전국 여전도회원들은 우리의 숙원인 여전도회관을 짓는 것이 사명 인줄 알고 총력을 다했다. 물론 얼마나 힘들었는지 지금 생각하면 꿈만 같다.
 
이성훈 총무님께서 부산에 오셨을 때의 일이다. 건축헌금을 모금하러 오셨는데 실행위원들에게 일일히 전화로 작정하게 하여 200만원을 약속하게 한 일 등이 생각이 난다. 우리 연합회 직전회장 이혜열 권사 때부터 시작하여 배당된 2700만원 건축헌금은 각지회에 무조건 반대하지 말라고 헌급하고 배당 시키곤 했다. 부족한 내가 회장직 4년간에도 몇번 배당됐다. 이번이 마지막이라 하고는 또 배당시킬 때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전회원들과 같이 통성 기도하고 가지회로 배당하곤 했다.
 
그러는 중에 우리 부산연합회에서는 부산에 여전도회관을 구입하는 일이 이었다.(부산연합회와 동연합회) 5000만원 중 3000만원 분담금을 또 각지회에 배당했다. 얼마나 힘이 겹도록 했는지 모른다. 그러나 그 때마다 하나님께서 힘을 주시곤 했다.

부산노회여전도회연합회 증경회장 고 김명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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