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위한 헌신 잊지 않을 것"

"국가 위한 헌신 잊지 않을 것"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06월 05일(수) 16:18
남선교회 국가유공자 위문, 환자ㆍ가족들과 함께 예배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노복현) 회원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찾아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지난 5일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특수선교부(부장:윤재인) 주관으로 서울 중앙보훈병원에서 '국가유공자 위문예배'를 가졌다. 이날 남선교회 회원들은 환자들의 헌신을 기리며 쾌유와 함께 이 땅에 조속히 평화가 임하기를 기도했다.
 
또한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떡과 양말 등의 위문품을, 원내 한국보훈교회(이홍식 목사 시무)에 후원금을 각각 전달했다.
 
이에 대해 중앙보훈병원에서 치료를 받거나 입원 중인 국가 유공 환자들은 매년 남선교회 회원들이 기억하고 예우해주는 것에 감격했다.
 
예배에서 설교를 한 진천중앙교회 김동환 목사는 "나라를 위해 애쓴 분들 모두를 잊지 않고 기도하겠다"며, "신앙을 통해 마음에 위로를 받고 쾌유하실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 이준삼 장로는 격려사를 통해 "주님의 평강과 위로가 언제나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배는 특수선교부장 윤재인 장로의 인도로 열려 특수선교부 서기 김태경 장로의 기도, 김동환 목사의 설교, 이준삼 장로의 후원금 전달 및 격려사, 한국보훈교회 이홍식 목사의 인사, 전국연합회 총무 이재수 장로의 광고, 김동환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2004년부터 특수선교부 주관으로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매년 중앙보훈병원을 찾아 위로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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