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교정교역자회회와 디아코니아지도자협의회 홍콩교도소방문

총회 교정교역자회회와 디아코니아지도자협의회 홍콩교도소방문

[ 교단 ] 교정교역자회 시설 견학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12월 10일(월) 14:57
총회국내선교부(부장:이상섭, 총무:남윤희) 산하 교정교역자회(회장:안영목)와 디아코니아지도자협의회(회장:최세근)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홍콩 교도소를 방문해 선진 교정선교 활성화를 모색했다.
 
교정교역자회와 디아코니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이번 방문은 홍콩 자치정부의 교도 시설과 교도업무의 과학화 및 교육화된 선진교도 시설을 견학하고, 한국교회 교정선교 사역자들에게 필요한 전문성 강화의 필요성을 체험했다.
 
특히 홍콩 정부의 교도시설 및 역사, 환경교육, 기술교육, 치유교육, 심리치유의 전 과정을 소개 받은 참가자들은 교도소 자원봉사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교정사역의 상황도 분석했다.
 
수련회 참가자 고환규목사는 "교도소에서 자원봉사자들과 방문 목회자들이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문화적 교류와 성격적 문제가 있는 수감자를 위한 노력, 수감자들의 교육을 위해 국가고시를 치루게하는 등의 다양한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교도소 박물관 견학을 통해 홍콩교도소가 과거 역사와 자료를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홍콩 정부가 선진 교도시설 문화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것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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