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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0일(월) 14:44

【경동】성탄절을 앞두고 경주지역에 '성탄트리' 점등식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1월 29일 신경주역 광장에 경주구정교회， 경주남부교회， 경주제일교회， 경주중앙교회가 연합해 대형 성탄트리를 세우고 점등식을 가졌다. 1부 감사예배는 오세동목사(경주중앙교회)의 사회로 열려 김영섭장로(경주구정교회)의 기도， 김상정목사(경주남부교회)의 설교， 정영택목사(경주제일교회)의 축도로 마친 후 2부 점등식이 열리 참석한 성도들이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찬양하며 환호했다.
　
또한 12월 1일에는 경주역 광장에 경주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고 경주시가 기증한 대형 성탄트리의 점등식이 열렸다. 1부 감사예배는 상임회장 김이덕목사(경주평강교회)의 사회로 열려 회계 최완식장로(경주중앙교회)의 기도， 서기 이상욱목사(경주성화교회)의 성경봉독， 회장 정영택목사(경주제일교회)의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제목의 설교， 전회장 김중석목사(경주성광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