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복지재단 이사회, 예산안 등 심의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이사회, 예산안 등 심의

[ 교계 ] 장로교복지재단 이사회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2년 11월 28일(수) 13:23
민경설목사, 대표이사로 재선임

한국장로교복지재단(대표이사:민경설ㆍ이하 복지재단)는 지난 11월 23일 한국기독교회관 회의실에서 제4차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에 민경설목사(광진교회)를 이사 만장일치로 재선임했다.

또한, 조건회, 이삼우목사의 이사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총회에서 공천된 양원용, 임대식목사를 신임 이사로 받기로 했으며, 권정호, 임산섭목사의 감사 임기도 만료되어 역시 총회에서 공천된 석의환, 송정길장로를 후임으로 받기로 했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 및 직원, 이사회에 관련된 정관 일부를 변경했으며, 2013년 신년예산 및 2012년추경예산도 허락했다.

한편, 복지재단 산하에 53곳의 노인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고, 각 시설에 요양보호사가 채용되어 근무하고 있는 형편을 감안해 법인에서 연합으로 보수교육을 시행하기로 결의해 내년 중 시행하기로 했다.

대표이사에 재선임된 민경설목사는 "복지재단이 공주원로원에 대한 부담때문에 원활한 활동을 못했었는데 이제 산하 복지기관들이 기독교 정신에 맞도록 사업을 전개해나갈 것"이라며, "복지재단은 '그리스도인, 작은이들의 벗'의 주제를 잘 실현하고, 한국교회 대사회 이미지 회복에 대한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기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