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희망봉사단, 12월 8일 이주민 사랑 나눔 한마당

총회-희망봉사단, 12월 8일 이주민 사랑 나눔 한마당

[ 교계 ] 이주민 사랑나눔 한마당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11월 27일(화) 17:19
본교단 총회와 한국교회희망봉사단이 이주민을 위한 사랑 나눔 한마당을 펼친다.

총회 이주민선교협의회와 동자동쪽방사랑방이 주관하는 이번 '2012년 이주민 사랑 나눔 한마당'은 오는 8일, 서울 경복궁, 인사동 문화의 거리, 대학로 동숭교회에서 진행된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이주민 선교에 참여하는 본교단 소속 교회가 후원하는 이번행사는 △이주민의 참여와 소통과 유통과 협동의 공동체 형성 △한국교회의 이주민선교에 대한 관심 고양 △이주민선교단체의 연대와 성장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주민의 한국문화체험을 시작으로 개회예배, 쪽방촌에 사랑의 김장 나누기, 이주민 문화 경연대회, 시상과 축하노래가 펼쳐지는 맺음 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주최측은 "도움을 받던 이주민들이 동자동 쪽방촌 주민 및 국제한인입양인연합회(IKAA) 소속 입양인 등 한국사회의 어려운 이들을 위하여 봉사와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한국사회의 주체적인 구성원으로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 되길 소망한다"며 이를 위해 "고국의 전통문화와 음식을 나누는 장을 마련하여 이주민이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모두 함께 소통과 유통과 협동이 이루어지는 지구촌 하나 되기 잔치를 마련했다"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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