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극동포럼 '북한의 3대 세습' 주제

제28회 극동포럼 '북한의 3대 세습' 주제

[ 교계 ] 제28회 극동포럼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2년 11월 27일(화) 16:26
【대구동서남】제28회 극동포럼이 지난 11월 21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북한의 3대 세습과 김정은 체제'를 주제로 열렸다.

대구에서는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구극동포럼의 강사로 나선 김장수 전 국방부장관은 "김정은의 세습 체제는 정치적, 경제적으로 기반이 약하고 북한 주민들도 김정은에 대한 충성도가 낮은 편"이라며 "남한 정부는 현 김정은 체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신길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개회기도 이중근 청도군수, 개회사 김영규 극동포럼 회장, 축사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환영사 우동기 대구광역시 교육감, 축사 김관용 경북도지사, 강연과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의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김신길 극동포럼 회장은 "대구는 6.25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작전의 최후 보루 도시로서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대내외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안보 포럼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지난 20일은 울산 롯데호텔, 21일 대구 인터불고 액스코에 이어 12월 4일에는 부산 조선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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