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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1일(수) 10:27

'하나님의 집' 세워주심에 감사


【충북】충북노회 서남교회(김원영목사 시무)는 지난 17일 솔로몬성전 헌당 및 항존직 은퇴예식을 가졌다.

이날 헌당예식은 김원영목사의 집례로 부노회장 박희동장로(영동교회)의 기도, 시찰장 현구원목사(하늘가족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총회장 손달익목사(서문교회)가 '하나님의 집' 제하로 설교했으며 건축위원장 오무웅장로가 건축경과보고에 이어 김원영목사에게 열쇠를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어서 전 노회장 송석홍목사(중부명성교회)와 청주시기독교연합회장 정헌교목사(강서교회)가 축사를 전했으며 원로장로 추대 및 항존직 은퇴예식은 전 노회장 김진홍목사(금천교회)의 축사, 노회장 김화동목사(부강중앙교회)의 치사에 이어 증경총회장 최병곤목사(동산교회 원로)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서남교회는 지난해 5월 1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 소재 1만3천㎡ 대지 위에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3천82.01㎡ 규모의 솔로몬성전을 착공한 데 이어 지난 9월 1일 완공, 이날 헌당식을 가졌다. 1층에는 1천3백석 규모의 대예배실과 목양실, 새교우영접실, 예배위원실이 있으며, 2층에는 새교우교육실, 서남역사실, 3층에는 자모실과 방송실이 설치돼 있고 지하 1, 2층에는 농구, 탁구, 베드민턴, 배구 등을 할 수 있는 체육시설과 찬양대연습실, 부대시설로 에제르하우스 및 엘림하우스 등을 구비함으로써 청주 지역 복음사역의 일익을 담당하게 됐다.

이날 원로장로 추대 및 은퇴자는 아래와 같다.
▲원로장로추대: 김정복 ▲장로은퇴: 김주형 홍종춘 이원종 ▲권사은퇴: 송정애 김순덕 유송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