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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1일(수) 10:15

【전남】"새로운 성전을 주셨사오니 새로운 믿음을 허락하소서"

1982년 설립된 전남노회 포도원교회(백주석목사 시무)는 지난 18일 새성전 입당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다.

교회 창립 30년만에 지속적인 성장을 이룬 포도원교회는 지난 2008년 7월 새성전 기공예배를 드리고, 2012년 8월 27일 완공했다. 새성전은 연건평 2만9백52m²(6천3백38평)에 지하 3층 지상 7층으로 음향과 영상 등 최신 시설을 갖췄다.

교회 성도 및 내ㆍ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성전 입당감사예배 및 임직식에서는 증경총회장 안영로목사가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제하의 말씀을 전했으며, 장로 14명, 안수집사 13명, 권사 43명의 일꾼을 세워 구원의 방주 역할을 감당할 것을 선언했다.

한편 교회는 오는 25일 오후 4시 교회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기념 예배를 드리고, '30주년 기념 영혼과 생명을 살리는 전교인 헌혈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