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오는 30일 시종식, 목표금액 50억원

구세군 오는 30일 시종식, 목표금액 50억원

[ 교계 ] 구세군 30일 시종식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11월 20일(화) 11:47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정국이 극도의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있지만 올해도 길거리 나눔 실천은 멈추지 않는다.
 
구세군 대한본영(사령관:박만희)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자선냄비 시종식을 열고 2012년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시작한다.
 
구세군은 올해 자선냄비 모금액 50억 원을 목표로 전국 3백여 곳에서 모금활동을 전개하며 거리 모금을 비롯해 찾아가는 자선냄비, 물품 후원, 온라인 모금, ARS 060-700-9390 등으로 나눔 실천을 호소할 예정이다.
 
박만희사령관은 "2012년에도 추위와 선거 속에서 우리 이웃들이 외면받지 않고 희망의 2013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자선냄비의 나눔의 종소리를 힘껏 울릴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특히 올해부터 신용카드를 이용해 기부할 수 있는 디지털 자선냄비도 전국적으로 설치된다. 카드를 단말기에 대면 2천 원씩 자선냄비에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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