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교회 위한 기도대성회

나라와 교회 위한 기도대성회

[ 교계 ] 나라와 교회 기도대성회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2년 11월 19일(월) 11:12
【부산】나라와 교회를 위한 119 기도대성회(대회장:윤종남)가 9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상임대회장 김태영목사(백양로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개회에서 (재)21세기포럼 장성만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6.25 동란때 부산 초량교회에서 성도들이 모여 이 나라를 살려 달라고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이 임하신 것처럼 이 나라의 위기 앞에 성도들이 합심으로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고 대한민국이 복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정필도목사는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일하신다"며 "부산에서 시작한 기도의 불이 전국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기적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고 피력했다.

이어 부본부장 안용운 목사(온천교회)의 사회로 기도회가 진행됐다. 이날 참회, 나라, 북한 동포, 부산기독교회관 역사관 건립, 부산발전과 가덕 공항이전, 12월 19일 대통령선거 등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3부 대회장 윤종남목사(순복음금정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조용기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는 '한국교회의 위기'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가 세워져야 나라가 세워진다"며 "한국교회의 시급한 일은 회개하는 것이다. 우리가 죄인인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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