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2년 11월 16일(금) 11:56

목회와 교회교육 코칭 동시에
스라이브 코칭, 12월 4일부터

목회와 교회교육 코칭을 한번에 받을 수 있는 세미나가 열려 관심을 모은다.

미국 남침례회에서 처음 시작해 한국적 상황과 문화에 맞게 재개발된 목회 코칭 프로그램 '스라이브 코칭(Thrive Coaching)'을 소개하는 세미나가 12월 4일부터 전국을 돌며 4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스라이브 코칭'은 현재 시카고를 본부로 미국, 한국, 중국 등 15개 지역에서 목회자들을 위한 목회 코칭과 교육시스템 구축 및 교사교육을 위한 교회교육 코칭 그룹으로 진행되고 있다.

세미나는 12월 4일 대전 KPM센터에서 개막해 6일 부산 홀리 조이센터, 7일 오산침례교회, 10일 서울 비즈메트로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전문목회 코칭(Thrive Coaching 대표 석정문목사)과 교회교육 코칭(한국교회교육컨설팅 대표 박영수목사) 등이다.

주최측은 세미나를 통해 △코칭목회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 △자기발견의 시간과 목회 시스템 재정립 △목회경험과 노하우, 리소스와 관계 공유 △목회에 대한 새로운 도전 등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강사 박영수목사는 "스라이브 코칭은 하나님의 부여하신 목회자와 리더들의 잠재역량을 끌어올려 목회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최대한의 성과를 발휘하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비는 2만원. 문의는 전화 010-8928-6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