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노회ㆍ제주노회 자매결연, 더욱 돈독해져

서울동노회ㆍ제주노회 자매결연, 더욱 돈독해져

[ 교단 ] 서울동ㆍ제주 자매결연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2년 11월 13일(화) 15:16
   

지난해에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동노회와 제주노회간의 우애가 이번 가을노회를 계기로 더욱 돈독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말에 열린 제87회 서울동노회(노회장:이석형)에선 지난 봄노회 때에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노회 임원과 산하 17개 교회 목회자를 초청해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갖고 형제간의 우애를 나누는 훈훈한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동노회와 제주노회 관계자들은 2박 3일간 통일전망대를 비롯해 제3땅굴과 도라산역 등 전방지역과 국립박물관 등을 관광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요일 저녁에는 자매결연을 맺은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서울동노회와 제주노회는 총회 창립 1백주년을 앞두고 지난해에 자매결연식을 갖고 1년에 한 차례씩 서로 방문하며 관광과 강단 교류 등을 통해 뜨거운 형제애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자매결연식에선 제주노회 소속 지교회 15개 교회와 서울동노회 소속 지교회 15개 교회 등 총회 30개 교회가 결연을 맺고 상호 긴밀한 교류를 펼쳐나기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봄노회에선 서울동노회 소속 지교회들이 직접 제주도를 방문해 제주노회 정기노회 석상에서 순서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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