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선교의 비전과 소명의식 함양

직장선교의 비전과 소명의식 함양

[ 교계 ] 직장선교예술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11월 07일(수) 17:07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이사장:박흥일, 대표회장:명근식)는 지난 3일 경기도 과천교회(주현신목사 시무)에서 '2012 직장선교예술제'를 열어 직장선교의 비전과 소명의식을 함양했다.

1천5백여 명의 직장선교연합회 회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예술제는 '새 노래로 그를 노래하며 즐거운 소리로 공교히 연주할찌어다'를 주제로 1부 감사예배와, 2부 찬양제로 진행됐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한 예술제에서는 예배에 이어 과천교회 할렐루야 성가대의 찬양으로 시작되며 11개 찬양팀이 참여했다. 주강사는 최성규 인천순복음교회 목사가 맡았으며, 정근모 전 과학기술부 장관과 CTS기독교 TV 감경철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사장 박흥일장로는 "1985년 시작되어 매년 개최되어 온 직장선교 예술제는 직장선교의 일체감 조성과 기독교 사회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했다"며 "이를 통하여 국내외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고 전 세계의 직장선교사들이 함께 모여 주님을 찬양하고 새롭게 결단하는 한마당 축제와 은혜의 잔치로 자리잡았다"고 전했다.

명근식대표회장은 "전국의 지역과 직능연합회원들이 찬양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적 장르를 통해 주님께는 높임과 영광을, 직장선교 동역자들에게는 화합과 기쁨, 감사를 나누자"며 "예술문화로 하나되어 직장선교를 통한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향해 함께 전진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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