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에 만화성경 전달

다문화가정에 만화성경 전달

[ 교계 ] 다문화가정 만화성경 전달

박만서 기자 mspark@pckworld.com
2012년 11월 07일(수) 16:55
   

한국외국인선교회(이사장:이정익)가 기독교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만화로 제작된 성경 2백세트를 지난 2일 신촌성결교회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외국인선교회는 이번 전달식으로 시작으로 만화성경보내기 운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정익목사(신촌성결교회)는 "만화성경은 한국 뿐만 아니라 특별히 다문화 주부들과 어린이들이 읽기가 쉽기 때문에 다문화선교의 도구로 사용하기에 적합할 것 같다"면서 "만화를 통해 성경을 접하면서 하나님의 세계관에 눈이 뜨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독교문화재단이 만화성경보내기 운동은 추수감사절과 성탄절을 앞두고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 만화성경 1만 세트를 보내는 사업으로 군선교 경찰선교 교도소선교 병원선교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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