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대위 선교사 자서전 출판

설대위 선교사 자서전 출판

[ 교계 ] 설대위 선교사 자서전 출판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11월 07일(수) 11:08
만유의 으뜸이신 그리스도

설대위(Dr. David J. Seel) 선교사의 자서전 '만유의 으뜸이신 그리스도'의 출판 기념회가 지난 3일 전주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열렸다. 설대위 선교사는 예수병원 12대 원장으로, 예수병원에서 36년 간 봉사하며 한국 최초로 예수병원에 종양진찰실을 개설하고 암 등록사업 시작했으며, 두경부 종양학회 창립, 농촌 보건사업시작, 소아마비 퇴치사업 등 수 많은 업적을 남겼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설대위 선교사의 자녀들과, 예수병원 3대 병원장인 다니엘 선교사의 자녀들, 7, 9, 11대 병원장을 지낸 구바울(Dr. Paul S. Crane) 선교사의 자녀들을 비롯해 예수병원 임직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설대위 선교사의 장남 설요한박사(David J. Seel Jr.)와 장녀 설지희여사(Jennifer Seel Chromartie)는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만유의 으뜸이신 그리스도를 우리 각자가 다시 알게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예수병원에 발전기금 7천 달러와 설대위 선교사가 남긴 유물을 병원장 권창영박사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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