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환경운동연대 창립 30주년 감사예배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창립 30주년 감사예배

[ 교계 ] 기환연 30주년 감사예배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2년 10월 31일(수) 11:35

'창조동산의 청지기'로 30년

기독교환경운동연대(사무총장:양재성, 이하 기환연)가 지난달 25일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예배를 드렸다.

'녹색세상을 세우는 창조동산의 청지기'로 지난 30년간 한 길을 걸어온 기환연은 지난 1982년 한국공해문제연구소로 출범해 환경운동의 불모지였던 사회와 기독교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하나님 주신 자연의 보전과 복원을 위해 앞장서왔다.

기환연은 그동안 공해문제, 탈핵, 새만금개발반대, 4대강 개발 반대운동을 비롯해 녹생교회 운동, 초록가게, 생명밥상, 은총의 숲 운동 등 적극적인 환경운동을 펼쳐왔다.

지난달 25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감사예배는 공동대표 이상진목사(황지중앙교회)의 인도로 최완택목사(상임대표)이 '하나님의 자녀를 기다리는 피조물' 제하의 설교하고, 박경조주교(전 성공회 서울교구 교구장)가 축도했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김영주목사(NCCK 총무) 등이 축사하고 가수 홍순관씨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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