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협, 한국적 문화 및 우주관 반영한 로고 선보여

교회협, 한국적 문화 및 우주관 반영한 로고 선보여

[ 교계 ] 교회협 새 로고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2년 10월 30일(화) 16:04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김영주, 이하 교회협)가 로고를 새롭게 교체한다.
 
교회협은 세계교회협의회(WCC)의 로고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지만 한국교회 역사와 전통, 한국적 영성을 반영한 새로운 로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대내외에서 있어 왔다.
 
로고 교체는 지난달 25일 열린 4차 실행위원회에서 건의안이 통과됐으며 오는 11월 18~20일 열리는 제61회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새롭게 제작한 교회협의 로고는 하늘, 땅, 사람이 조화롭게 사는 세상 및 한국의 우주관을 형상화 한 '천지인(天地人)'과 연합과 일치의 하나님의 세상 '오이쿠메네(oikoumene)'를 콘셉트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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