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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30일(화) 16:02

【부산】장유대성교회(한재엽목사 시무)가 지역민과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두란도작은영어도서관'을 설립， 지난 10월 25일 개관식을 가졌다.
　
담임 한재엽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두란노작은영어도서관이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예쁘고 아늑하게 단장되어 개관하게 됐다. 도서관협회에 정식 등록되어 책임있게 운영되어질 것으로 시작은 미약하지만 작은 도서관이 큰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은 일반도서 3천여 권과 영어도서 1천여 권이 마련되어 있으며， 미래의 꿈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민과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 다양한 무료 영어강좌와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 성인은 지적 성숙을， 어린이는 글로벌리더로 자라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는 개관 취지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