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원목협의회 제8차 추계 세미나

총회 원목협의회 제8차 추계 세미나

[ 교단 ] 원목협 세미나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10월 30일(화) 15:49
"영원한 세계 확신 갖는 것이 웰다잉이다"

죽음 준비교육을 통한 병원의료선교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총회 국내선교부(부장:이상섭, 총무:남윤희)는 지난 10월 25~26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여교역자 안식관에서 총회 원목협의회 '제8차 추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국 병원 원목과 선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세미나는 '병원의료선교와 죽음 준비교육'을 주제로 문성욱목사(일산명성교회)가 설교하고,  김경호목사(대전동안교회)가 강의했다.
 
이날 '웰다잉'을 슬로건으로 신학적 관점에서 본 죽음에 대해 강의한 김경호목사는 "웰다잉은 편안하게 잘 지내가다 품위있는 죽음을 맞이하는 것을 넘어서 죽음 이후의 영원한 세계를 확신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라며 △사전의료 지침서 △매일 삶을 정리하는 습관 △정기적으로 유언장 작성 △성실한 삶 △사회봉사활동 참여 △성경말씀 묵상 △용서의 습관화 △주일을 거룩히 지크는 것 등을 웰다잉을 위한 실천 과제로 제시했다.
 
세미나 개회예배는 김정자목사(한강성심병원)의 인도로 박동옥목사(경희의료원)의 기도, 문성욱목사의 설교, 서울남교회가브리엘 찬양단의 특송, 남윤희총무의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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