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2년 10월 29일(월) 15:49

영남신학대학교 총동문회(회장:이순창)가 동문인 손달익목사(서문교회)의 총회장 취임 축하예배를 25일 영남신학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예배에서 총동문회장 이순창목사(연신교회)는 동문들을 대표해 손달익목사에게 "총회장에 추대된 것을 축하드리면서 동문들의 자랑이요, 뿌듯함이자 희망"이라고 환영사를 했다.
　
이에 대해 손달익목사는 "동문들께 많은 은혜와 사랑을 받았다"며 "총회 발전을 위해 기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또 예배에서는 김덕수목사(경북), 김갑수목사(대구동), 김두필목사(대구서남), 곽금배목사(경서), 서원수목사(경안), 문병조목사(영주), 이장희목사(경동), 황석규목사(포항남), 정장현목사(경남), 권영삼목사(경기) 등 동문 출신 현직 노회장들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예배 후에는 동문 간 친목을 다지는 체육대회를 가졌다. 동문들은 족구, 배구, 제기차기, 윷놀이 등의 종목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한편 영남신대 총동문회 목회신학위원회는 오는 11월 22~23일 영남신대 강당에서 신년목회 기획세미나를 개최한다. '목회자의 스피치 클리닉과 신년목회 기획'을 중점적으로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