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학원선교주일

11월 4일, 학원선교주일

[ 교단 ] 4일 학원선교주일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10월 29일(월) 15:47
오는 4일은 본교단 제86회(2001년) 총회에서 결의한 '학원선교주일'이다.
 
총회 국내선교부(부장:이상섭, 총무:남윤희)는 학원선교주일을 맞이해 전국 교회에 총회장 명의의 목회서신과 예배자료를 발송하고 학원선교 활성화를 위한 기도와 관심을 요청했다.
 
특히 총회는 제97회 총회 주제인 '그리스도인, 작은 이들의 벗'의 부제중 하나로 '다음세대의 벗'을 선정하면서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한 정책방향을 유지하고 있어 이번 회기 학원선교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총회장 손달익목사(서문교회)는 목회서신을 통해 "학원선교는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결과를 기대하기보다 신앙계승을 위한 교회의 선교적 사명이기에 더욱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교회는 기존의 패러다임을 벗어나 문화와 교육, 복지를 통한 새로운 차원의 선교 접근과 전략들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손 총회장은 "올해부터 전국 학교 주5일제 수업제가 실시되었고, 수십 년 동안 사회와 가정이 묵인해 왔던 학교 폭력이 최근 다시 사회문제화 되면서 학교 폭력사건이 다발로 쏟아져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제 교회의 선교는 지역사회와 노회, 시찰회를 중심으로 연합과 연대를 기반으로 하는 접근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총회는 전국 노회와 교회에 △학원선교 교사(83회 총회) △학원선교 전도목사(84회 총회) △노회 내 청소년, 학원선교 전담목사 파송 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전국 교회가 학원선교 주일을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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