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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4일(수) 11:02

【부산】국내외적으로 총체적 위기에 처한 나라와 교회를 위해 부산 교계가 연합한 가운데 119 기도대성회(대회장:윤종남)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9일 오후 7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조용기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를 강사로 갖게 되는 이번 대성회는 (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재)21세기포럼, 부산기독언론인협회 등 부산지역 17개 기독연합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나라와교회를 위한 119 기도대성회 준비위원회가 주관하게 된다.

준비위원회는 19일 119기도 대성회 설명회를 열고 성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회장 윤종남목사(부기총 대표회장)는 "우리는 지금 나라와 교회의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무엇보다 대선이라는 국가적인 큰일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위해 일어나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준비위는 대성회를 위해 기독 기관과 교회, 언론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으로 성도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